전북도는 30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혁신성ㆍ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수출 중소기업 7곳을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필로시스, 알룩스, 대림씨앤씨, 대두식품, 삼일산업, 범농, 고고싱이다.
대상 기업은 앞으로 4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 해외 마케팅 서비스, 기술개발사업 등에서 우대를 받는다. 전북도는 해외 시장 진출과 성장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수출 강소기업이 되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