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9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임신 위한 애절한 마음 “막내만 낳으면 바랄 것 없어”

입력 2020-05-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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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아빠본색' 예고캡처)
(출처=채널A '아빠본색' 예고캡처)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9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9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김지현-홍성덕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부부는 지금까지 총 8번의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9번째 시술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지현은 “임신 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라며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도전한다”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김지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지난 2016년 10월 두 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 홍성덕과 결혼했다. 남편 홍성석은 재혼으로 초혼이었던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두 아들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김지현은 한 방송을 통해 “나한테도 아들이 둘 있다는 게 행복이다”라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 막내 하나만 낳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주시면 감사하고 아니면 어쩔 수 없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현이 출연하는 채널A ‘아빠본색’은 3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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