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20대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5-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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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체크하는 주한미군 (연합뉴스)
▲발열체크하는 주한미군 (연합뉴스)

경기 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여성 주한 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31일 오산공군기지(K-55) 소속 미국 국적 20대 주한미군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미군 부대 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이동했으며, 도착 직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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