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표적항암제 임상 결과 ASCO 발표…“기대 이상의 효과”

입력 2020-06-01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 1b/2a상(NCT03454620) 중간 결과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이성/재발성 대장암 신약 GC1118과 기존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투여 임상이다. 2차 치료제로써 ‘GC1118’의 안전성 및 항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물의 최대내약용량(MTD·Maximum Tolerance Dose)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임상 1b상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환자 10명 중 종양의 크기가 30%이상 감소한 부분관해(PR·Partial Response)가 3명 발생했다. 평균 무진행생존기간(PFS·Progression Free Survival)은 12개월로 나타났다.

GC녹십자는 임상 1b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GC1118과 폴피리(FOLFIRI)의 병용투여 항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2a상에 참여한 29명의 환자 중 9명에 대한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명의 부분관해 발생으로 44.4%의 객관적 반응률(ORR·Objective Response Rate)을 확보했다. 이는 31.7%로 예측했던 결과 대비 고무적인 반응률로 GC1118의 효능 기대치를 높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비록 임상 초기 단계이지만, 기대 이상의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며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2차 치료제 개발을 위해 후속 임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이다.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6.01.30]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17,000
    • -0.43%
    • 이더리움
    • 3,114,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89,500
    • +5.69%
    • 리플
    • 2,136
    • -0.88%
    • 솔라나
    • 131,600
    • +3.22%
    • 에이다
    • 412
    • +0.49%
    • 트론
    • 411
    • +1.73%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40
    • +1.15%
    • 체인링크
    • 13,350
    • +2.38%
    • 샌드박스
    • 136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