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IPTV·케이블, 유료방송 품질평가 받는다

입력 2020-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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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자료 각사)
▲이동통신 3사(자료 각사)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KT와 SKT(SKB),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케이블, 위성방송 등 국내 유료방송 서비스가 품질 평가를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을 대상으로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는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정보 제공과 사업자의 품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 시범평가에 이어 작년 서울・경기지역을 대상으로 본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품질평가를 토대로 평가의 객관성 및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 대상, 항목, 방식 등에 대한 이해관계자,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는 기존 서울·경기지역 9개 사업자에 대한 평가를 지역개별 케이블TV 사업자(9개사)를 포함해 모든 유료방송사(18개사)로 확대하고, IPTV(KT, SKB, LGU+), 케이블TV(LG헬로비전, SKB(舊티브로드), 딜라이브, 씨엠비, 현대HCN), 위성(KT스카이라이프) 등 평가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영상체감품질 이용자 평가단 규모도 기존 360명에서 2400명으로 늘렸다.

평가항목은 실제 이용자가 방송서비스를 이용하는 유형을 고려해 △채널음량수준 △채널전환시간 △VOD 시작시간 및 광고시간 △셋톱박스 시작시간 △콘텐츠 다양성 △영상 체감 품질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총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이와 함께 유료방송서비스 이용 중 느끼는 불만사례 조사를 통해 사업자의 품질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도출하고 추후 평가 지표에 반영하여 품질 개선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재성 방송진흥정책관은 "올해 유료방송 품질평가를 통해 모든 유료방송사업자의 서비스 품질을 비교·평가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청자의 합리적인 상품선택을 돕고, 자율적인 품질향상 경쟁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료방송서비스 품질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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