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실태조사] 청년가구 10집 중 1집은 최저주거 기준 미달

입력 2020-06-0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중 5.3%…전국 106만 가구 달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청년가구 주택 10채 중 한 채는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최저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5%를 웃돌았다. 전국에서 100만 가구가 넘는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12월 표본 6만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주거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106만채로 집계됐다.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최저주거 기준은 가구 구성별 최소 주거면적 등의 기준을 말한다. 2014년 이후 계속해서 5~6%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년(5.7%, 111만 가구) 대비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청년가구는 최저주거 기준 미달 가구 비중이 9.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가구는 가구주의 연령이 만 20세에서 34세인 가구를 뜻한다.

신혼부부가구와 고령가구의 최저주거 기준 미달은 모두 3.9% 수준으로 조사됐다. 신혼부부가구는 혼인한 지 7년 이하로 여성 배우자의 연령이 만 49세 이하인 가구, 고령가구는 가구주의 연령이 만 65세 이상인 가구를 말한다.

지난해 지하·반지하·옥탑방 거주가구는 26만5000채(1.3%)로 집계됐다. 1년 전(1.9%, 37만6000채)에 비해 크게 줄면서, 2006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1인당 주거면적은 32.9㎡로 전년(31.7㎡) 대비 소폭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면적은 2017년부터 공동주택에 한해 행정자료를 활용했고, 기존 조사 대상자의 응답에 의한 주거면적보다 작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36,000
    • +2%
    • 이더리움
    • 3,074,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0%
    • 리플
    • 2,223
    • +8.07%
    • 솔라나
    • 130,000
    • +5.43%
    • 에이다
    • 435
    • +9.02%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58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30
    • +4.61%
    • 체인링크
    • 13,400
    • +4.36%
    • 샌드박스
    • 13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