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 5-13 삼익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금천구 시흥동 5-13 삼익아파트 106동 16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9년 9월 준공된 13개동 786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16층이다. 전용면적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한울중학교 동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도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차량 또는 마을버스 등을 통해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나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시흥4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치안센터, 서울이주여성디딤터, 금천구립독산도서관 등 관공서가 인접한다. 도보 15분 거리에 신안산선 독산역(2024년)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북쪽으로 관악산 생태공원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등이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문교초등학교, 독산초등학교, 서울신흥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92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6월 2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4계. 사건번호 2017-10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