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모집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입사지원서 내 학력과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이 없어진다.
채용 규모는 59명으로 감정평가사, 통계, 건축, 경영, 부동산, 전산, 홍보, 부동산통계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한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 절차도 진행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12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