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산은 민영화 재검토돼야

입력 2008-10-21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재형 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산업은행 민영화 방침에 대한해 방안과 시기 등 모든 부분에서 전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홍 의은 "간접금융방식은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조차 없는 우리 현실에 맞지 않고 특히 지금과 같은 금융위기 시 정책 금융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매각일정도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지난 6월 졸속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당분간 수십조원에 이르는 지분을 매각하기가 난망하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우리은행의 경우 지분 15%를 매각하는 데만도 6년이 걸렸다"며 "우리은행부터 완전 민영화한 뒤 산업은행 민영화를 추진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尹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 속보 한동훈 “尹, 군통수권 비롯 직무에서 즉각 배제돼야”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55,000
    • +3.95%
    • 이더리움
    • 5,414,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773,500
    • +6.32%
    • 리플
    • 3,370
    • +4.4%
    • 솔라나
    • 321,700
    • +4.45%
    • 에이다
    • 1,538
    • +9.16%
    • 이오스
    • 1,543
    • +7.45%
    • 트론
    • 402
    • +6.35%
    • 스텔라루멘
    • 612
    • +4.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6.88%
    • 체인링크
    • 34,750
    • +13.19%
    • 샌드박스
    • 1,102
    • +1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