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반도체, LCD 이송로봇 전문업체 라온테크는 전문기술평가기관 한 곳에 기술성 평가를 의뢰했다. 소부장 기술 특례에 따라 한곳에서 A등급을 받으면 기술성 특례 상장을 추진할 수 있어 코스닥 상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호가 8250원(▼250, -2.94%)으로 내렸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1500원(▼250, -2.13%)으로 하락 반전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1200원(▼300, -0.95%), 2만7750원(▼250, -0.89%)으로 밀려났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호가 1만원(▼500, -4.76%)으로 5주 최저가였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과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2만2500원(▼1000, -4.26%), 1만4750원(▼250, -1.67%)으로 떨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이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호가 73만원(▲7500, +1.04%)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3만7250원(▼250, -0.67%)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1만6250원(▲150, +0.93%)으로 4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호가 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