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정스테이션’, 유럽서 미세먼지 배출 차단 최고 성능 인증

입력 2020-06-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펄스 기술, 5중 청정 시스템 등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SLG와 BAF인증을 받은 2020년형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와 ‘청정스테이션’ 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SLG와 BAF인증을 받은 2020년형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와 ‘청정스테이션’ 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청정스테이션’이 최근 독일 유력 시험ㆍ인증 기관인 SLG와 영국 알레르기협회 BAF에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을 인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청정스테이션은 삼성의 독자 기술인 에어펄스 기술을 적용해 삼성 무선 청소기 제트의 먼지 통을 간편하게 비울 수 있는 먼지 배출 시스템이다.

청정스테이션은 SLG 시험에서 0.3~10㎛(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먼지 차단 능력 인증'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또 비염ㆍ천식ㆍ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관련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BAF 인증’을 획득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배출을 차단해 주는 성능을 입증받았다.

청정스테이션의 핵심기술인 ‘5중 청정 시스템’ 은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내는 먼지 봉투 △부직포 재질로 먼지를 효과적으로 집진하는 모터 필터 △냄새 제거를 위해 활성탄을 적용한 탈취 필터 △소음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작은 먼지도 걸러내는 흡음재 필터 △0.3~10㎛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99.999% 차단하는 고성능 필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먼지 통을 비울 때 먼지 날림을 최대 400배까지 줄여주고, 먼지 봉투 교체 시 마개 입구가 차단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제트 역시 SLG와 BAF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을 인증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정스테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5월까지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제트와 청정스테이션은 청소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술과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2,000
    • +2.37%
    • 이더리움
    • 4,673,000
    • +6.9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7.48%
    • 리플
    • 1,770
    • +12.95%
    • 솔라나
    • 360,100
    • +6.92%
    • 에이다
    • 1,146
    • +1.33%
    • 이오스
    • 925
    • +4.4%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0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4.82%
    • 체인링크
    • 20,750
    • +2.02%
    • 샌드박스
    • 48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