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아현 웨딩 거리 활성화…“지역 산업 활성화”

입력 2020-06-0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상지. (출처=서울시)
▲대상지.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2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내 북아현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사이 신촌로 북측(서대문구 신촌로 231일대)에 위치하며 2005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후 재정비 시기가 도래됐다. 주변 재정비촉진사업 3곳(북아현1-1, 1-2, 1-3구역)도 완료(예정)돼 해당 지역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이번 결정안은 과도한 획지계획을 폐지하고 자율적 공동개발로 유연성을 확보하며 급경사로 사실상 개설이 불가능한 폭 8m 도로를 폐지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다. 웨딩·뷰티 관련 시설 권장 용도로 신촌로변과 이면부를 함께 지정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침체한 웨딩·뷰티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12,000
    • +2.27%
    • 이더리움
    • 4,653,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8.83%
    • 리플
    • 1,910
    • +20.13%
    • 솔라나
    • 357,500
    • +6.4%
    • 에이다
    • 1,215
    • +7.62%
    • 이오스
    • 958
    • +7.64%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1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4.37%
    • 체인링크
    • 20,880
    • +3.01%
    • 샌드박스
    • 488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