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5일 주택전시관 개관

입력 2020-06-03 10:18 수정 2020-06-03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정부 중심 입지… 아파트는 11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주택전시관을 오는 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오는 11일까지 7일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재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72가구(전용면적 59~106㎡)와 오피스텔 60실(전용면적 84㎡)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32가구 △84㎡ 138가구 △99㎡ 1가구 △106㎡ 1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84㎡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의정부시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C 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간 7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중 의정부역에 GTX-C 노선이 정차할 계획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의정부중앙초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미군 반환 공여지를 활용한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2007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된 캠프 홀링워터, 캠프 라과디아, 캠프 카일, 캠프 시어즈, 캠프 에세이욘 등 5개 기지가 현재 개발 중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의정부시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9일~7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1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9일에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80,000
    • +2.2%
    • 이더리움
    • 4,654,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8.43%
    • 리플
    • 1,891
    • +19.23%
    • 솔라나
    • 357,300
    • +6.31%
    • 에이다
    • 1,205
    • +6.73%
    • 이오스
    • 953
    • +7.08%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76%
    • 체인링크
    • 20,840
    • +3.12%
    • 샌드박스
    • 488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