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3272대…전년 대비 19.1% 증가

입력 2020-06-03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차효과와 브랜드별 프로모션 덕…6551대 팔린 벤츠가 1위

▲5월 수입차 시장에서는 6551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3840만 원에 팔리는 메르세데스-벤츠 A 220의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5월 수입차 시장에서는 6551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3840만 원에 팔리는 메르세데스-벤츠 A 220의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내수 자동차 판매는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국산차가 해외 부진을 내수에서 만회 중인 한편, 수입차들도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4월(2만2945대)보다 1.4% 증가한 2만3272대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1만9548대)과 비교해도 19.1%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2020년 1~5월 누적 판매도 10만886대로 전년 동기 8만9928대보다 12.2% 증가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551대로 1위 △BMW 4907대 △아우디 2178대 △폭스바겐 1217대 △쉐보레 1145대 △볼보 1096대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1014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797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65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25,000
    • -0.5%
    • 이더리움
    • 4,05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95,800
    • -1.72%
    • 리플
    • 4,115
    • -0.89%
    • 솔라나
    • 286,900
    • -1.95%
    • 에이다
    • 1,164
    • -1.69%
    • 이오스
    • 951
    • -3.06%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8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93%
    • 체인링크
    • 28,520
    • +0.25%
    • 샌드박스
    • 59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