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외국어 동화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입력 2020-06-03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수노인종합복지회관과 함께 진행…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에 영상 올려

▲책 읽는 외국어 마을’ 유튜브 영상 캡쳐 화면.  (사진제공=CJ대한통운)
▲책 읽는 외국어 마을’ 유튜브 영상 캡쳐 화면.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영상 서비스 ‘책 읽는 외국어 마을’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책 읽는 외국어 마을은 외국어 재능을 가진 CJ대한통운 임직원 및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봉사자가 외국어 동화책을 지역 아동에게 읽어주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동화책을 외국어로 읽어주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된 헨젤과 그레텔 외국어 동화책 영상은 영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CJ대한통운 임직원, 시니어 봉사자 등이 각자 맡은 역할을 외국어로 녹음했으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복지사와 중구 소재 어린이집 아동이 그린 그림이 배경으로 활용됐다.

영상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 ‘약수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추후 CJ대한통운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더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인재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및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45,000
    • +3.86%
    • 이더리움
    • 2,850,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0.08%
    • 리플
    • 3,460
    • +3.07%
    • 솔라나
    • 197,300
    • +8.35%
    • 에이다
    • 1,085
    • +3.93%
    • 이오스
    • 750
    • +3.45%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6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08%
    • 체인링크
    • 21,390
    • +11.41%
    • 샌드박스
    • 422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