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K-스타트업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과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으로 나뉘며 총 35곳의 기업·스타트업을 뽑는다. 지난해보다 모집 대상이 5곳 늘었고, 상금 규모도 72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으로 올랐다.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은 기업 부문 17곳, 예비 창업자 3곳을 모집한다. 상금과 마케팅·홍보, 특허 출원, 경영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은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사업자를 15곳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