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메가스터디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온라인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308KPOP 채널에 올라온 온라인 스쿨어택 프로젝트 영상 캡처 이미지.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이노션)가 국내 1위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협업한다.
이노션은 메가스터디와 손잡고 ‘온라인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이노션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308KPOP과 타 브랜드가 협업한 첫 번째 사례다.
스쿨어택 프로젝트는 온라인 강의 도중 깜짝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불안에 떨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누적 수강생 수 153만 명에 달하는 인기 강사 이다지 선생의 한국사 강의 도중 실력파 밴드 LUCY(루시)가 깜짝 공연을 열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올해 학사 및 대입 일정이 순연된 가운데, 학생들의 부담과 불안이 크다. 이다지 선생과 LUCY가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을 위로하고 소소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학교의 개념이 온라인으로 확장된 시기인 만큼 온라인 교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치기로 한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노션과 메가스터디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특별 강의 영상은 지난달 29일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와 이노션 308KPOP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