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재정 "가계 주거부담 해소 총력"

입력 2008-10-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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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가계의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거치기간 연장 등 주택금융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하고 일시적 1세대 2주택자에 대한 중복보유 허용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해 가계의 주택 이주수요 부담도 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제12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소득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가계의 주거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강 장관은 "지방 미분양 주택 문제에 금융시장 불안까지 겹쳐 건설업계도 중소기업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건설부문에서 취업자 수가 줄어들 경우 국가경제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건설사의 흑자도산과 서민 일자리 감소 방지를 위해 건설부문 유동성 보완방안도 함께 마련하면서 건설사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핵심 자산매각 등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선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채권은행 중심의 건설사 구조조정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재정부는 국제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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