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6개월, 금리인하 및 분양가까지…막바지 청약 ‘올인’ 수요 몰려

입력 2020-06-04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지난 29일 오픈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가 4805가구 대규모 단지, 오션뷰와 리버뷰 조망, 검암역과 독정역 더블 역세권, 휴양 콘셉트의 다양한 여가시설 등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돼 청약 통장을 쓸 마지막 기회로 꼽혀서인 것.

이곳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4만 원,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평균 1,529만 원이다. 이와 더불어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전매 제한이 풀린 아파트가 3.3㎡당 1,700만 원대에 손바뀜이 진행되고 있어 이보다 낮은 가격대다. 각종 부동산 규제 부담이 덜한 것도 눈에 띄는데 ‘전매제한’, ‘의무거주’ 등의 고강도 규제에서 비껴갔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전매를 할 수 있다. 또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를 할 수 있으며,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하는 ‘최대 5년 거주 의무’ 규제 적용도 피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로 구성되는 해당 단지는 정서진과 아라뱃길, 계양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조성되며, 단지 안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미니 에버랜드 조경’과 100만 주에 가까운 꽃과 나무의 ‘밀리언 파크'(Million Park), LG전자의 차세대 IoT기술이 적용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삼식(三食) 서비스와 ‘돕다(DOPDA)’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데, 최근 ㈜하나자산신탁, 인천교육청과 자녀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한들초등학교•한들유치원(가칭)을 건립 후 기부 채납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업지 내 초등학교 38개 학급과 7개 학급의 병설유치원이 신설되며, 단지 준공 시점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다.

더불어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학원가도 들어오고, 영유아 자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단지 안 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운영된다. 이밖에 사업지 내 기존 백석중, 백석고, 한국주얼리고와 단지 인근 백석초, 당하중, 인천세무고 등도 가깝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곳은 검암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직결화 사업,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선 등도 추진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추첨제 비율은 전체의 80%에 달해 청약 가점이 낮은 30~40대도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한편, 현장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07,000
    • +0.05%
    • 이더리움
    • 2,864,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4.69%
    • 리플
    • 3,550
    • +2.6%
    • 솔라나
    • 198,600
    • +1.22%
    • 에이다
    • 1,107
    • +2.22%
    • 이오스
    • 742
    • -0.4%
    • 트론
    • 327
    • +0.31%
    • 스텔라루멘
    • 405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0.8%
    • 체인링크
    • 20,820
    • +2.76%
    • 샌드박스
    • 42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