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굉장히 편안해”...페이커가 말하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입력 2020-06-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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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구단 T1 인터뷰…"어떤 인테리어와 어울릴 정도로 고급스러워"

▲e스포츠단 T1의 문우찬(왼쪽부터), 이상혁, 김창동, 박진성, 이상호 선수.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e스포츠단 T1의 문우찬(왼쪽부터), 이상혁, 김창동, 박진성, 이상호 선수.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오디세이 써봤는데 좋아서 집에 하나 사고 싶어.”(문우찬 선수)

“집에 있는 커브드 모니터는 많이 안 휘어있는데, 오디세이는 내 척추만큼 휘어 있어.”(이상혁 선수)

우리나라 최고의 e스포츠 명문 구단인 T1. T1은 올해 4월에 열린 ‘2020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T1 선수단이 최근 삼성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G9ㆍG7의 매력에 빠졌다.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이 오디세이를 극찬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꼽히는 이상혁(페이커) 선수는 오디세이 G9ㆍG7의 장점으로 ‘곡률’을 꼽았다.

G9ㆍG7은 세계 최고의 곡률 1000R을 자랑한다. 곡률이 클수록 화면 왜곡현상은 최소화되는데, 이는 사용자의 눈 피로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상혁 선수는 “평소 곡률이 없는 모니터를 사용해서 적응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쓰다 보니 오히려 눈이 굉장히 편안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연습하다 보니 눈이 편한 게 중요해졌는데, 그 부분을 (오디세이가) 충족시켜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창동(칸나) 선수 또한 “게이머에게 모니터는 제2의 눈이다”라며 “대회를 하면 장시간 집중해야 하는데, 써보니 곡률 때문에 눈도 덜 피로하고 몰입도도 훨씬 높았다”고 말했다.

오디세이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진성(테디) 선수는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써 보면 확연한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며 “반응속도도 빠르고 화면이 원활하게 바뀌어 게임할 맛이 난다”고 칭찬했다.

오디세이는 △1ms 응답속도 △240Hz 고주사율 등 뛰어난 스펙을 갖췄다.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일색이다.

G9ㆍG7은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담기 위해 후면에 52개 컬러와 5가지 라이팅 효과를 내는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 기술을 적용했다. 김창동 선수는 “후면의 빛 때문에 모니터와 방 모두 고급스러워졌다”고 극찬했다.

모니터가 검은색이 아닌 흰색인 것에 대해서도 문우찬(커즈) 선수는 “모니터는 검은색이라는 편견을 깨 준 디자인”이라며 “흰색으로 돼 있어서 훨씬 깔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혁 선수 또한 “흰색이라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워낙 좋은 성능을 갖춘 만큼 어떤 콘텐츠라도 오디세이로 즐기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선수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문우찬 선수는 오디세이로 하고 싶은 게임으로 RPG 게임을 꼽으며 “G9는 32대9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을 갖고 있어 몰입감은 물론, 싸우는 모습이나 맵도 크게 볼 수 있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상호(에포트) 선수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영상을 대화면으로 보면 좋을 거 같다”며 “평소 먹방 보는 걸 좋아하는 데 음식이 입체감 있게 보여서 더욱 실감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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