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커뮤니티)
가수 박봄의 리즈시절이 화제인 가운데 데뷔 전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박봄은 3일 오후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1부 오프닝 무대를 맡으며 연일 화제에 올랐다. 덩달아 박봄의 리즈시절도 함께 화두에 오르며 데뷔 전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봄은 2009년 걸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하기 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당시 박봄은 미모의 연습생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그때의 모습은 현재까지도 리즈시설로 남아 있다.
특히 동료 산다라박과 데뷔 전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은 주기적으로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봄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청순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6년 가수 이효리와 함께 애니콜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6년 탈퇴 후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박봄 측은 영화제 후 쏠린 관심에 “공백기 동안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 편히 쉬었다. 운동을 하려던 찰나에 연락이 왔다”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사람이 살이 찔 수도 있고 빠질 수도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