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퇴임 준비?...양산 통도사 인근 사저 부지 매입

입력 2020-06-05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하북면 지산리 일대 토지와 단독주택 사들여

(청와대제공)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 부지와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퇴임한 뒤 머물 사저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청와대 경호처는 지난 4월29일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313번지와 363-2~6번지 부지와 363-2번지 소재 2층 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공동명의 형태로 사들이고, 일부 토지는 대통령 경호처가 지분과 소유권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입비용은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예금 9억3260만원과 6억1747만원 등 총 15억5008만원을 신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매입한 토지와 주택 외에도 인근 매곡동에 사저를 소유하고 있다. 별도로 지산리 평산마을에 사저를 짓는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곡동 사저에는 경호동이 들어설 여부 부지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52,000
    • +3.63%
    • 이더리움
    • 2,830,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0.76%
    • 리플
    • 3,531
    • +5.72%
    • 솔라나
    • 196,700
    • +7.66%
    • 에이다
    • 1,099
    • +5.98%
    • 이오스
    • 744
    • +0.95%
    • 트론
    • 331
    • -1.19%
    • 스텔라루멘
    • 412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07%
    • 체인링크
    • 20,420
    • +5.48%
    • 샌드박스
    • 41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