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지바이오·이지홀딩스, 분할 상장 첫날 급등

입력 2020-06-05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지바이오와 이지홀딩스가 분할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시초가보다 3500원(29.91%) 뛴 1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지홀딩스도 18%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 분할 재상장했다. 이 회사는 기존 이지바이오에서 자돈사료와 사료첨가제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이며, 분할 후 존속회사는 이지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이지홀딩스 분할에 대해 “자산을 떼어냈기 때문에 남는 이지홀딩스의 적정 산정가치도 변하는 상황인 것은 맞다”면서도 “자회사 및 해외법인의 이익이 이지홀딩스 주가에 반영될 여력이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열려있다”고 평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심지현 연구원은 “거래정지 기간 고돈가와 성수기 모멘텀으로 자회사 전반의 2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해외 현지법인 매출 상승 구간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5,000
    • +2%
    • 이더리움
    • 5,051,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85%
    • 리플
    • 2,028
    • +1.5%
    • 솔라나
    • 329,500
    • +0.67%
    • 에이다
    • 1,385
    • -0.72%
    • 이오스
    • 1,112
    • -0.89%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6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5.12%
    • 체인링크
    • 25,080
    • -0.12%
    • 샌드박스
    • 828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