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대책 전매 가능지역 여주, 역세권(경강선) 아파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 분양

입력 2020-06-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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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역 동부센트레빌 조감도
▲사진=여주역 동부센트레빌 조감도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1일,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주택법 시행령을 선포했다. 이는 분양권이 투기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도권 및 광역시는 오는 8월부터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반면 규제를 비껴간 지역으로는 여주, 이천, 가평, 양평, 광주 등이 있으며, 특히 여주역 인근은 역세권 개발사업의 특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풍부한 수요와 저렴한 공급가에 따른 시세 상승,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등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여주시는 관내 7개의 고속국도 ic 인근을 활용해 신규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으로 향후 물류단지 조성 후 인구유입 또한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이 분양을 시작했다. 이곳은 여주 역세권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과 더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올인빌(All-In-Vill)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해당 단지는 총 404세대로 (66㎡,76㎡)로 공급되며 동간거리 또한 68m로 넓고 쾌적한 단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여주 이마트 △여주시청 △세종여주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여주CC △황학산 수목원 △신륵사 관광지 등의 여가시설 및 녹지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110년 전통 여주초 이전부지가 확정된 교육복합시설이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으로 전 세대 여주초 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선큰가든(Sunken Garden), 단지 옆 전용도로 역시 조성될 계획이다.

성남-여주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한 판교, 분당까지 4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 자가용 이용 시 인근 여주 IC(영동고속도로)와 서여주IC(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경기도 내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현재 토지를 100% 확보했으며, 지난 4월 건축심의를 완료했다.

관계자는 “최근 신규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치솟으며 같은 입지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라며 “차후 아파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2차 분양가 상승 전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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