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에이즈 치료제, 中 3상 마지막 투여…“올 여름 신약허가 돌입”

입력 2020-06-05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신약판매 허가위한 문서 작업 추진…2021~2022년 상용화 목표

‘뇌 질환 치료제(CNS Drug)’ 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중국 제약회사 장수아이디어에 기술 이전해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에이즈 치료제(KM-023)의 48주 이중 눈가림 환자군(blind treatment)에 대한 투여를 최근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장수아이디어는 현재 유효성 결과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신약 판매 승인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공개 추적 기간(open follow-up) 중인 올 여름 신약판매 최종허가(NDA)를 위한 문서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결과로 카이노스메드는 KM-023의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장수아이디어의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1~2022년이다.

카이노스메드는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친 KM-023을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어로 기술 이전한 바 있다. KM-023은 2017년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처(CFDA)로부터 우선 심사대상으로 지정돼, 빠른 속도로 임상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KM-023은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동안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탈락자의 비율이 경쟁약물 대비 낮게 나타나면서 안전성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장수아이디어는 KM-023이 이같이 우수한 안전성을 무기로 에파비렌즈(Efavirenz)나 릴피브린(Rilpivirin)과 같은 기존의 약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023의 중국 내 판권은 기술을 이전 받은 장수아이디어가, 글로벌 판매권은 카이노스메드가 보유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2017년 장수아이디어로부터 마일스톤 전액을 앞당겨 받았으며 향후 단일복합제제 매출액의 2%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어의 빠른 NDA 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 공동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이머징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하나금융11호스팩과의 스팩 합병을 마무리하고 8일 코스닥에 합병신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이기섭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1.3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1.23] 기타주요경영사항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철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54,000
    • -4.29%
    • 이더리움
    • 2,993,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3.96%
    • 리플
    • 2,076
    • -4.6%
    • 솔라나
    • 124,000
    • -5.7%
    • 에이다
    • 391
    • -3.93%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3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50
    • -3.28%
    • 체인링크
    • 12,690
    • -4.66%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