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2180선을 돌파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69포인트(1.43%) 오른 2181.87로 마감했다. 기관 홀로 4195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외인은 각각 3295억 원, 760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43%), 운수창고(2.71%), 금융업(2.01%)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통신업(-0.95%), 철강금속(-0.42%), 서비스업(-0.1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물산(4.67%), LG화학(3.95%), 셀트리온(3.85%) 등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1.18%), NAVER(-0.65%), LG생활건강(-0.1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94포인트(0.93%) 상승한 749.31로 장을 마쳤다. 외인 홀로 986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개인이 각각 678억 원, 12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2.65%), 운송장비/부품(1.47%), 제약(1.28%)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류(-0.95%), 인터넷(-0.48%), 소프트웨어(-0.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2.15%), 펄어비스(2.58%), 에이치엘비(2.01%) 등이 올랐다. 반면 헬릭스미스(-0.28%), 스튜디오드래곤(-0.26%), 씨젠(-0.19%)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