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사극 도전…tvN '철인왕후' 출연 확정, 김정현·배종옥·김태우와 호흡

입력 2020-06-05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오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오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신혜선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측은 5일 신혜선을 비롯해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철인왕후'는 현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남자 장봉환의 여혼이 조선시대 궁궐 안, 중전 김소용의 몸 안에 갇혀 벌어지는 퓨전 사극 코미디다.

청와대 쉐프에서 철인왕후로 거듭난 장봉환과 반전 넘치는 철종의 짜릿한 궁중 생존기가 웃음과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첫 사극에 도전하는 신혜선과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의 조합은 기대감을 높인다. 신혜선은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청와대 쉐프 장봉환의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 역을 맡는다. 탄탄한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신혜선이 남자 영혼이 깃든 중전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독보적 매력을 자랑하는 김정현은 비밀 많은 철종으로 분한다. 겉보기엔 점잖고 만만한 허수아비 왕이지만, 강한 내면을 가진 반전 끝판왕이다. 김정현은 다정한 미소 속에 날카로움을 숨긴 철종의 면모를 진지함과 코믹을 넘나들며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배종옥과 김태우의 만남도 주목된다. 배종옥은 궁중 권력의 실세인 순원왕후를, 김태우는 순원왕후의 동생이자 권력욕이 강한 김좌근 역을 맡는다.

한편, '철인왕후'는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57,000
    • +1.19%
    • 이더리움
    • 4,816,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6.25%
    • 리플
    • 2,028
    • +6.91%
    • 솔라나
    • 347,100
    • +1.97%
    • 에이다
    • 1,435
    • +4.36%
    • 이오스
    • 1,165
    • +1.92%
    • 트론
    • 291
    • +2.83%
    • 스텔라루멘
    • 709
    • -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4.41%
    • 체인링크
    • 25,840
    • +13.18%
    • 샌드박스
    • 1,073
    • +2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