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올 들어 가장 덥다… 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20-06-06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절기상 망종인 5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분수대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망종인 5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분수대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인 토요일은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가운데 중부·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 기온은 20∼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특히 서울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주말 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6일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남부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남부 내륙, 전라 동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에서 5∼40㎜ 수준이다. 곳에 따라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등급은 경기 남부·광주·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서울·인천·충청·호남·영남은 전날의 미세먼지가 남은 데다 대기가 정체돼 오전에는 ‘나쁨’ 수준이었다가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0,000
    • +3.63%
    • 이더리움
    • 5,085,000
    • +8.89%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3.89%
    • 리플
    • 2,060
    • +4.46%
    • 솔라나
    • 334,300
    • +3.21%
    • 에이다
    • 1,405
    • +5.32%
    • 이오스
    • 1,139
    • +2.98%
    • 트론
    • 279
    • +2.2%
    • 스텔라루멘
    • 681
    • +8.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3.36%
    • 체인링크
    • 25,530
    • +4.89%
    • 샌드박스
    • 85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