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 기관 매수에 2200선을 돌파했다.
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87포인트(1.14%) 오른 2206.74에 거래 중이다. 기관, 개인이 각각 593억 원, 65억 원 사들이는 가운데 외인 홀로 627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뉴욕증시는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29.16포인트(3.15%) 뛴 2만7110.98을 기록했다. S&P 500은 81.58포인트(2.62%) 상승한 3193.9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98.27포인트(2.06%) 오른 9814.08로 마감했다.
코스피 내 전업종이 강세다. 특히 증권(2.19%), 은행(2.02%), 금융업(1.72%) 등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우(1.78%), SK하이닉스(1.77%), LG화학(1.73%)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5%)는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4.55포인트(0.61%) 상승한 753.86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8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 기관은 각각 110억 원, 5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94%), 컴퓨터서비스(0.93%), 방송서비스(0.81%) 등이 강세다. 반면 기타 제조(-0.82%), 금융(-0.68%), 통신서비스(-0.3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2.17%), 헬릭스미스(2.35%), 셀트리온헬스케어(1.58%) 등이 강세다. 반면 펄어비스(-0.87%), 셀트리온제약(-0.84%), 케이엠더블유(-0.16%)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