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윙스 인스타그램)
모델 임보라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8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임보라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럽스타그램 흔적이 모두 삭제됐다. 임보라 남자친구인 스윙스 또한 자신의 SNS을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였으나,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이 사라졌다는 것.
결별설에 대해 스윙스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개인의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스윙스는 올해 나이 35세, 임보라는 26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결별해서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인가", "둘이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보라는 유명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뛰어난 외모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한예슬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스윙스는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 등 힙합레이블을 이끌고 있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하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