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그린벨트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 실시

입력 2008-10-22 10:12 수정 2008-10-2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검토 발표로 투기 조짐이 일고 있는 서울시내 그린벨트의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25개 구청과 함께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무허가 건축물, 무단용도ㆍ형질변경, 무단물건적치 ▲농업용 비닐하우스 불법 주거 등 그린벨트내 위법행위 ▲그린벨트 경계표석 보수 및 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단속은 각 자치구별로 4개(8명)의 전담반이 편성돼 실시되며 필요에 따라 시민단체 등과 합동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25개 구청의 특별단속이 끝난 뒤 내달 11일부터 4일 간 4개반 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검토 등으로 위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구청에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8,000
    • +0.31%
    • 이더리움
    • 3,177,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21,800
    • -0.73%
    • 리플
    • 715
    • -10.51%
    • 솔라나
    • 188,700
    • -2.93%
    • 에이다
    • 459
    • -2.13%
    • 이오스
    • 625
    • -2.8%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57%
    • 체인링크
    • 14,140
    • -4.14%
    • 샌드박스
    • 323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