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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아산 12번 확진자인 A(42·여) 씨는 7일 아산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대상물을 채취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보건당국은 A 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동시에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11번 확진자 B 씨의 이동 동선이 파악됐다.
아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동 경로를 보면 B 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자택과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