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외인 매수에 2180선에서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2포인트(0.11%) 오른 2184.29로 마감했다. 개인, 외인이 각각 3756억 원, 11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 홀로 367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79%), 서비스업(1.23%), 운수장비(1.19%)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업(-0.66%), 은행(-0.52%), 전기전자(-0.5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4.11%), 카카오(2.19%), 삼성물산(1.3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생활건강(-1.57%), 삼성전자(-1.08%), 셀트리온(-0.19%)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74포인트(0.50%) 상승한 753.05를 기록했다. 개인, 외인이 각각 978억 원, 130억 원 사들인 가운데 기관 홀로 977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기기(2.63%), 음식료/담배(2.01%), 오락, 문화(1.9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1.81%), 기타 제조(-1.67%), 금융(-1.5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애 상위종목에서는 씨젠(4.89%), 휴젤(3.55%), 알테오젠(3.16%) 등이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4.10%), 셀트리온제약(-2.61%), 펄어비스(-2.37%)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