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카이노스메드는 코스닥 이전상장 첫 거래를 시작했다. 시초 가격은 399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 하락, 종가는 4015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47% 내려갔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스가 호가 1만5500원(▲550, +3.68%)으로 3일 연속 오름세였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은 1만4900원(▲150, +1.02%)으로 회복했고,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가 1만2000원(▼250, -2.04%)으로 떨어졌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호가 4만 원(▲5000, +14.29%)으로 폭등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2만9750원(▲2000, +7.21%)으로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1만9750원(▲1250, +6.76%)으로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 중인 이오플로우가 2만3500원(▲1000, +4.44%)으로 5주 최고가였다.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1만2250원(▲500, +4.26%)으로 올랐고,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프로가 2만2750원(▲250, +1.11%)으로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만5000원(▲3500, +5.69%)으로 급등했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6500원(▲500, +1.92%)으로 올랐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4만6000원(▲250, +0.55%)으로 52주 최고가에 도달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과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7200원(▼100, -1.37%), 1만4150원(▼100, -0.7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