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유우성 질문에 유가려 울음 대답 의미는? “어떤 일 벌어질지 몰라”

입력 2020-06-08 20:48 수정 2020-06-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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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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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려로부터 불거진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이 다시금 소환됐다.

유가려는 친오빠 유우성이 서울시 공무원일 당시 탈북자 명단을 빼돌렸다고 진술, 법정에 서게 됐다.

유가려를 조사한 검찰 측은 유우성을 간첩 사건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무죄가 밝혀진 뒤 억울함을 표한 유우성은 증거 조작 혐의로 수사팀 검사들을 고소했지만 지난 1일 증거 불충분 사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방송된 MBC 뉴스에서는 유가려와 유우성의 육성이 담긴 법정 공판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유가려는 담당 검사의 질문에 울음이 섞인 목소리로 “네”를 반복적으로 답했다. 유우성이 답답한 마음에 유가려에게 증거 사진을 들이대도 유가려는 울음으로 답했다. 그 때마다 검사가 끼어들었던 상황.

유우성 측 변호인은 이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유가려가 ‘예’라고 답하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오는 울음 섞인 대답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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