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선순환 폐페트병 수거’ 캠페인 진행

입력 2020-06-09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라스틱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접근하는 계기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왼쪽)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폐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왼쪽)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폐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환경의 날’ 을 맞아 플라스틱 자원 순환의 인식 개선을 위해 '폐페트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과 이날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약 1000여 명의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폐페트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롯데월드몰 입구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사용한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해 이를 롯데월드몰에 설치된 수거기에 버리는 체험과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롯데그룹의 '#1일1그린' 캠페인 활동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참여로도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한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폐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체험을 가진 뒤 “자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플라스틱 선순환을 위한 환경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월 플라스틱 순환경제 ‘프로젝트(Project) LOOP’ 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폐페트병 회수장비인 ‘네프론’을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등 6곳에 설치해 7월까지 10톤의 폐페트병 수거를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

수거된 폐페트병을 원료로 활용해 의류, 가방 및 신발 등 친환경 소재의 제품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車·반도체·철강 점유율 추락…해외서 밀리는 한국 주력산업 [韓 제조업이 무너진다①]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토트넘, PL 풀럼전서 0-2 패배…손흥민 평점은?
  • 증권가 "상법 개정안, 계열사 많은 'SK·삼성' 소송 위험 높여"
  •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데뷔 첫날 선방…IPO 시장 훈풍 기대감
  • 비트코인, 다시 약세 국면 진입하나…8만2000달러 선으로 하락 [Bit코인]
  • 中 무비자 시행에 넉 달간 여행객 급증…‘제2의 오사카’ 자리 꿰차나
  • '굿데이', 결국 입장 냈다…"김수현 출연분 최대한 편집" [전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46,000
    • -1.79%
    • 이더리움
    • 2,77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89,200
    • -1.75%
    • 리플
    • 3,420
    • -2.79%
    • 솔라나
    • 187,700
    • -5.54%
    • 에이다
    • 1,042
    • -4.67%
    • 이오스
    • 709
    • -5.21%
    • 트론
    • 311
    • -4.31%
    • 스텔라루멘
    • 39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60
    • -1.47%
    • 체인링크
    • 19,970
    • -3.67%
    • 샌드박스
    • 410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