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구강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를 의미하는 ‘구치’의 ‘9’를 활용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의 첫 걸음은 입 속 세균ㆍ바이러스 제거에서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치아에 국한된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잇몸, 입 안 점막 등 구강 전체 기관으로 확대시키고, 구강 내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위생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로 통해 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꼼꼼한 구강 위생 관리를 통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먼디파마 임직원들은 구강보건 상식 관련 OX퀴즈, 빈칸 채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구강 질환의 종류 및 위생 관리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 치주 질환뿐만 아니라 구취증, 발치 등 구강 내에 다양한 형태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치아 외에도 전체 구강 내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살균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베타딘 브랜드 매니저 진준호 차장은 “구강은 세균 및 바이러스가 인체에 유입되는 주요 통로 중 하나인만큼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손씻기 뿐만 아니라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습관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강 내 살균 소독 및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인 의약품을 사용해 평소 일상생활에서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한다면 구강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