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이 영화 ‘해적2’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9일 세훈이 영화 ‘해적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훈이 ‘해적2’에 출연할 경우 활 쏘기가 특기인 조각 미남 해적으로 분한다. 이에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활 쏘는 세훈이라니. 벌써 최고다”, “긍정적으로 출연 확정해주길 바란다”, “이건 꼭 봐야 한다”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훈이 출연을 검토 중인 영화 ‘해적2’는 지난 2014년 개봉해 8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세훈은 2018년 방송된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이후 ‘해적2’를 통해 연기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