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성 차아염소산수(SAEW)가 30초 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린바이오가 관련 제품 보유 사실 부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서린바이오는 전일 대비 13.15% 오른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전해수 제조기 전문기업 심스바이오닉스가 자사 생산제품인 바이트랩(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생성기)을 이용한 연구기관 실험에서 국내 최초로 코로나19가 30초 내 100% 가깝게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서린바이오의 위생·살균 솔루션 바이오장비인 에코트리도 미산성 치아염소산수를 생성한다.
바이트랩은 6월부터 국내 시판 예정이며 심스바이오닉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과 피부자극성 및 피부부식성 시험, 급성경구독성 시험 등과 관련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차아염소산수(HOCL)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후생노동성 등이 식품첨가제 및 안전한 살균제로 승인한 물질이다. 각종 병원성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관해 소독용 알콜(70%)보다 살균력이 높고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보다 80~100배 이상 살균력이 강한 것으로 실험 및 임상실험 등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서린바이오는 △보건소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의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목적 △대학(병원) 연구센터, 국가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부설 연구소 등에서 안전한 살균소독 목적 △KTX 역사 수유실, 백화점, 단체급식시설, 공공도서관 등에서 위생적 환경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에코트리를 납품하고 있다.
한편 차아염소산소다(가루 형태)를 생산 또는 판매하는 있는 또 다른 업체로 백광산업, 대정화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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