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천인우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까.
천인우와 이가흔, 박지현의 밀당이 1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마무리가 되가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
앞서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당초 마음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이가흔의 애정 공세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박지현을 향한 김강열의 마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박지현에게 공개 데이트를 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인우와 이가흔, 박지현과 김강열 넷이서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가위바위보를 하자는 천인우의 제안에 이가흔은 “박지현과 하고 싶은 거 아니야?”라며 그의 줄타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천인우와 이가흔이 한 팀, 김강열과 박지현이 한 팀을 이뤘다.
이날 볼링이 끝난 후 주점을 찾은 네 명은 ‘심쿵’한 대상이 몇 명이었는지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한 명을 답했지만 천인우는 유일하게 “두 명”이라고 답해 이가흔의 질투 어린 눈빛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