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수입의 어려움과 내수시장의 경직화 등 해결책이 분명치 않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너도나도 움츠리기에 열을 올리며, 당장의 국면을 피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신규시장을 창출해야 했고, 라이트프로는 새로운 시장 발굴에 도전장을 걸었다. 바로 빛공해 없는 조명컨설팅이다.
라이트프로는 최근 OL(Outdoor Line Light)시리즈 라인투광기를 경관조명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경관에 사용하는 모든 조명라인업을 모두 구축하였다. 이로 인해 아파트단지나 공원조경, 스포츠시설, 야외무대, 건물경관, 간판 등 어떤 환경에서도 자사 LED조명제품으로 응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전문 설계 및 디자인영역의 사업부를 강화하여,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금액적 부담까지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일어났다.
라이트프로는 제조업체로 고품질의 국산 제품을 생산하고, 경관조명이 필요한 곳에 설계를 통해 디자인을 만들고, 설치한 뒤 차후 A/S까지 진행하는 토탈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양의 빛과 조명형태를 공급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빛공해를 줄이는 선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빛 공해는 당장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밤도 낮처럼 환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것은 지식없이 무분별한 LED조명의 설치로 인해 빛공해의 원인이 되어 왔기 때문이다.
라이트프로의 관계자는 “제품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제조자이다. 제조업체에서 설계와 후처리까지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토탈 서비스에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