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윤계상 이하늬 결별·아이즈원 공식입장·강지환 항소 기각·이효리 희대의 사기꾼

입력 2020-06-11 17:05 수정 2020-06-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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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늬와 결별' 윤계상, 소속사도 계약해지…김태희 부케 주인공→7년 열애 마무리

배우 윤계상 이하늬가 결별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운데, 윤계상은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해 왔지만 이별 이후 윤계상이 소속사를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며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윤계상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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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원 공식입장, 악플러 상대 2차 고소…"어떤 선처와 합의도 하지 않을 것"

걸그룹 아이즈원이 공식입장을 통해 악플러를 상대로 2차 고소를 완료한 사실을 공개했다. 아이즈원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테인먼트는 "아이즈원 악플러들에 대해 8일 추가 고소를 진행했다"고 11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오프더레코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악플러를 상대로 2차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이달 초 악성 게시글 작성자와 유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위반죄 등으로 고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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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환, 항소심 기각…'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3년' 유지

외주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에 대한 항소심이 기각됐다. 수원고등법원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 강지환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법정에 모습을 나타냈다. 블랙 수트 차림의 강지환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한 채, 법정 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강지환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외주 여성 스태프 2명 중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강지환은 같은 해 12월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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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희대의 사기꾼'→린다G 메이크업 전 vs 후 '눈길'

가수 이효리가 희대의 사기꾼(?)임을 인증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대의 사기꾼. 사실 저 이렇게 생겼어요.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 전후 사진을 동시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완벽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제주댁' '소길댁'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수수한 민낯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을 끈 가운데, 팬들은 "역대급 사기캐(사기 캐릭터)인 것은 맞는 것 같다"라며 그의 근황에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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