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폭락…WTI 8.2%↓

입력 2020-06-12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폭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2%(3.26달러) 하락한 배럴당 36.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WTI는 최근 6주 사이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7.6%(3.18달러) 배럴당 38.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전했다. 앞서 외신에서는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제2차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텍사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4개 주에서 코로나19의 제2차 유행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를 보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텍사스주에서는 전날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일일 신규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경제 재개 한 달째를 맞은 플로리다주에서는 신규 감염자 수가 주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간 지속해서 제기됐던 봉쇄 완화 및 경제 재개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현실이 된 셈이다.

국제금값은 1%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1%(19.10달러) 오른 1739.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03,000
    • +2.01%
    • 이더리움
    • 3,190,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85%
    • 리플
    • 2,140
    • +2.25%
    • 솔라나
    • 135,200
    • +3.21%
    • 에이다
    • 389
    • +1.83%
    • 트론
    • 453
    • -5.03%
    • 스텔라루멘
    • 24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0.95%
    • 체인링크
    • 13,520
    • +2.66%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