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생체신호 수집ㆍ분석 플랫폼 적용

입력 2020-06-1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프레코드 ’ 인-앱 형태로 적용 계획

▲송승재(왼쪽)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와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4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송승재(왼쪽)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와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4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에 생체신호 수집·분석 플랫폼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12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달 4일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와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했다.

양사는 라이프시맨틱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장착된 고객 디바이스에 인-앱(in-app) 형태로 적용해 사용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안마의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는 개인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안마의자나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되는 활동기록과 건강측정 데이터, 복약 및 예방접종 기록, 여러 병원의 진료기록을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적용될 생체신호(혈압, 심전도, 체온, 체성분 등) 측정 시스템과 라이프레코드의 건강 수집, 분석 시스템을 결합해 개인별 맞춤 안마코스나 영양, 운동 추천 기능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해당 서비스를 적용한 제품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집에서 매일 간편하게 생체신호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는 비대면 의료플랫폼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50,000
    • -1.06%
    • 이더리움
    • 4,73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43%
    • 리플
    • 1,916
    • -4.2%
    • 솔라나
    • 324,200
    • -1.4%
    • 에이다
    • 1,343
    • +0.15%
    • 이오스
    • 1,106
    • -2.38%
    • 트론
    • 275
    • +0%
    • 스텔라루멘
    • 605
    • -1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6%
    • 체인링크
    • 24,670
    • +1.65%
    • 샌드박스
    • 825
    • -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