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가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 전일보다 78.67포인트(3.61%) 내린 2098.11다. 지수는 전일보다 88.54포인트(4.07%) 내린 2088.24에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7억 원, 859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893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4.74%), 증권(-4.72%), 기계(-4.48%), 운수창고(-4.47%), 의료정밀(-4.28%) 등 순으로 하락 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셀트리온(0.69%)를 제외하고 하락세다.
삼성전자(-4.24%), SK하이닉스(-4.29%), NAVER(-3.12%), LG화학(-4.64%), 카카오(-2.45%), 현대차(-5.07%) 등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6.62포인트(-3.52%) 내린 730.4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7억 원, 132억 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이 1195억 원어치 팔아치우면서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원익IPS(-4.95%), 파라다이스(-4.73%), 고영(-3.98%), CJ ENM(-3.63%), 케이엠더블유(-3.41%) 등 순으로 낙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