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그랜저 뉴럭셔리와 베라크루즈 고객 200쌍을 다음달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에 초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그랜저 뉴럭셔리와 베라크루즈 고객 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 혹은 전화(02-322-4678)로 참여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쌍(1인 2매, 총 400명)이 초청된다.
현대차는 연주회에서 초청 고객용 별도 부스를 운영하고 프로그램 북, 음료서비스, 주차권 등을 제공하는 등 공연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예술의전당 음악당 앞 야외전시 공간에서 지난 10일 출시된 제네시스 쿠페를 전시해 신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예술의전당을 후원, '한국을 빛낸 세계적 거장 시리즈' 등 다양한 음악회에 고객들을 초청, 문화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