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50만원 붕괴 52주 최저가 갱신

입력 2008-10-23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국내증시에서 삼성전자가 50만원이 붕괴되면서 52주 최저가를 갱신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69% 급락한 4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모건스탠리, UBS, 골드만삭스와 같은 외국계 회원사 창구를 바탕으로 매도세가 몰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전날 미 반도체 업체인 샌디스크 인수를 철회했다는 호재를 반영하지 못한 채 비이성적 투자심리에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날 종가가 50만원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지난 2005년 여름 이후 3년여만에 처음으로 밑돌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