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개최, 68만 명 모여·트와이스 인기가요에서 1위 등극 外 (연예)

입력 2020-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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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방콘 방송화면 캡처)
(출처=방방콘 방송화면 캡처)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69만 명 접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68만 명의 팬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데뷔 7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했습니다. '방방콘 The Live'는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입니다. RM은 "함성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고 말했고, 뷔는 "여러분의 방에서 뛰어노는 모습 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콘서트를 진행하는 도중 방탄소년단은 접속자 수가 68만 명을 넘은 것을 보고 "정말 많은 분이 전 세계 곳곳에서 접속해주셨다"고 기뻐했습니다.

◇집사부일체 출연한 엄정화 "외롭지만, 갑자기 더블 될 순 없어"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슬기로운 싱글 생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외롭다고 갑자기 더블이 될 순 없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엄정화는 자신이 싱글이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외로울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엄정화는 "아니라고 할 순 없다"라며 "외롭다고 해서 갑자기 더블이 될 순 없잖아. 그래서 내가 지금 처한 이 상황을 슬기롭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싱글 라이프 수칙을 서로 나눠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트와이스, 인기가요에서 1위 등극

그룹 트와이스가 14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트와이스의 '모어 앤 모어(MORE & MORE)', 식케이·pH-1·박재범·김하온의 '깡 오피셜 리믹스'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트와이스는 모든 부문에서 강세를 보여며 최종 점수 10558점을 획득했습니다. 트와이스 정연은 "오늘 마지막 방송인데 1위 주신 원스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활동 동안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1위 소감을 전했습니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임영웅, 트로트에 이어 광고까지 접수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뿐 아니라 광고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모양새입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정이 일찍 끝난 이찬원이 임영웅의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임영웅은 촬영장에서 커피 광고를 촬영했고, 생애 첫 커피 광고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감독은 "영웅 씨 스타일로 해봐라"고 주문했고, 임영웅은 자연스러운 발걸음과 함께 특유의 미소를 선보이며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최고의 스타만이 찍을 수 있다는 커피 광고에 임영웅이 가세하면서 트로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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