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가 미국 연구진이 소아마비 백신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효과를 봤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라파스는 전일 대비 2550원(9.44%) 오른 2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 소속 콘스탄틴 추마코프와 메릴랜드대학 바이러스 연구소의 로버트 갈로 박사 등 전문가들은 11일(현지시간) 나온 미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에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소아마비 백신은 가격도 저렴하고 안전한 데다 경구용으로 복용도 간편하다. 또 연 10억 개 이상 공급도 충분하다. 소아마비 백신이 나온 후 소아마비는 세계에서 거의 퇴치됐다.
제약업계에선 소아마비 백신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라파스는 세계 최대 글로벌 백신제조사 인도 세럼인스티튜트와 B형 간염 및 소아마비 백신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들썩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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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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