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데이터과학과·스마트보안학부·융합에너지공학과 신설

입력 2020-06-15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대 전경
▲고려대 전경

고려대는 내년 '데이터과학과', '스마트보안학부', '융합에너지공학과' 등 첨단 분야 학과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설 학과의 정원은 각각 30명이다.

데이터학과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다. 데이터과학 응용 능력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기술을 창출하는 융·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실무적인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보안학부는 보안·정보기술, 융합 지식을 기반으로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리더를 키운다. 스마트 융합기술의 기획·설계부터 보안이 내재화 돼야 한다는 요구에 맞춰 전문가를 배출한다.

융합에너지공학과는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을 융합해 미래 에너지기술(ET)을 개척하고 사람 중심의 디자인과 정책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육성한다. 신산업과 인류 복지에 필수적인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위해 차별화된 융복합 해법을 제시하는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학생들은 토론식 문제해결형 학습에 참여해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과 사람 중심의 공학디자인 △광전기 에너지기술(저전력 미래정보소자ㆍ광촉매ㆍ광검출 센서ㆍ태양전지) △바이오 에너지기술(인공광합성ㆍ바이오닉스ㆍ바이오연료) 분야의 전문가 성장 교육을 받는다. 해외 경진대회 참가와 KIST 연계 학점인정 인턴과정도 제공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92,000
    • +0.03%
    • 이더리움
    • 2,806,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489,500
    • -1.17%
    • 리플
    • 3,414
    • +1.22%
    • 솔라나
    • 186,000
    • -0.43%
    • 에이다
    • 1,060
    • -1.21%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8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87%
    • 체인링크
    • 20,710
    • +4.75%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